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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러(Mirror) 맞추기
관리자
  
운전 중 정확한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룸미러와 아웃사이드 미러를 운전자에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 미러를 통해서 도로 주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의 앉은 자세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. 그러나, 미러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없는 사각지대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며, 사각지대의 장애물 유.무 확인은 직접 운전자가 확인해야 한다.

◇ 룸미러(인사이드 미러) 맞추기

룸미러는 운전석에 바르게 앉은 상태에서 뒷 유리 전체가 보일 수 있도록 맞춘다. 차 뒷쪽의 움직임을 보기 위한 미러이므로, 너무 높게 혹은 낮게 맞추어서 미러를 통해 차량 실내가 보이게 하지 않도록 한다. 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뒷 좌석을 살피고자 미러를 움직일 수 는 있다.
미러를 움직일 때는 될 수 있으면 손바닥이나 지문 자국이 남지 않도록 테두리를 잡고 조절한다.

◇ 사이드미러(아웃사이드 미러) 맞추기

사이드미러는 룸미러보다 조절하기가 좀 더 까다롭다. 룸미러는 바로 바로 손을 뻗치기만 하면 조절이 가능하지만, 사이드 미러는 전동식이 아닌 경우, 오른쪽 미러를 운전 중에 조절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. 그러므로 사이드 미러는 주행 전에 반드시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.

- 미러 중앙에 지평선이 놓이도록 상하를 움직인다.
- 자신의 자동차가 1/4 내지는 1/3 정도 보이도록 한다. 나머지 부분은 후방 도로가 보이게 된다.

◇ 룸미러는 기본 장착된 것이 안전하다.

대부분, 장착되어 있는 것보다 큰 미러를 장착하여 운행하고 있다. 대부분 기존 미러위에 접착하는 형태의 것인데, 사고 발생시에는 운전자의 머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위험이 높다.

◇ 야간 주행시 뒷차의 전조등이 반사될때

야간 주행을 하다 보면, 뒷 차의 전조등이 눈이 부실 정도로 룸미러에 반사되는 경우가 있다. 이 때는 룸미러를 약간만 위로 올려주도록 한다.


<자료출처:중앙일보>